나에게 주어진 시간이
2006년,
올 해까지만이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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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해도 이제 2주일만 지나면 끝이네요. 각자에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주어졌는지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. 하지만 1년이든, 1분이든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이건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마지막 순간에 내가 누구의 손을 붙잡고 있느냐일 것입니다. 한 손엔 예수님의 손을, 다른 한 손엔 이웃의 손을. 그렇게 마지막을 맞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네요.~ 모두모두, 사랑해요~
2006.12.17 (141호) 마음을 담은 이야기 하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