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일예배와 주보

110_지금 이대로도 괜찮아

여름울 2006. 4. 9. 12:35
고생 되찾기
약함을 유대로
그것으로도 OK
세 끼 밥보다 회의
문제 해결하지 않기
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
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
다시마도 팔지만 병도 판다
마음 놓고 땡땡이 칠 수 있는 회사 만들기
편견, 차별 대환영, 결코 규탄하지 않습니다.




- ‘베델의 집’ 표어 중에서 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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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에는 책을 한 권 소개시켜드릴게요. ‘지금 이대로도 괜찮아’라는 특이한 제목의 책인데요, 바로 유쾌한 정신장애인들의 공동체, ‘베델의 집’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. 위에서 소개한 베델의 집 표어만 봐도 어떤 곳인지 몹시 궁금해지지 않으세요? 기회를 만들어서 꼭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.

2006.4.9 (110호) 마음을 담은 이야기 하나